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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회사에 입사하면 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월하게 됩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 아닐까요? 고향인 서울을 떠나 8년간 사천생활에 완벽 적응을 하며 일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에는 동기 및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했던 부분에 달렸다던 우주체계팀의 한경아 선임연구원의 인터뷰를 보시죠!


 직무 인터뷰 : 우주체계팀 한경아 선임연구원


  현재 어떤 일을 맡아서 하고 계시나요?


입사 5년차까지는 T-50계열의 환경제어계통 업무를 하였고 현재는 인공위성 열제어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항공기의 냉난방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관장하는 업무를 했었고, 현재 업무에서도 위성의 냉난방이라고 표현할수 있는 열제어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무슨 전공을 하셨나요? 혹시 어떤 부분이 일하는데 도움되었습니까?


학부는 재료공학을 전공했고 석사는 금속유동해석을 공부했습니다. 지금 KAI에서 하고 있는 업무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입사부터 선배님들이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 주셔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4년 혹은 6년 공부한 것이 긴 것 같지만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시간입니다. 앞으로의 업무는 20년 이상이라고 보면 본인 전공에 얽매여서 한정짓기 보다는 큰 틀안에서 하고 싶은 직무를 생각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KAI에 입사하기 위해 취업 준비와 면접 에피소드 좀 들려주세요.


2008년도에도 취업하기 힘들다고 했었는데, 취업난은 갈수록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저 역시 타기업 탈락도 여러번 했기에 조급한 마음이 들고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마음 고생했나 싶습니다. 취업이란 언젠가는 하게 될텐데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누릴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조급한 마음은 취업에 도움을 주는것 같지도 않고요. 


  면접 봤을 때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나요? 


고향이 서울이라 과연 사천에서 생활할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면접을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마음을 고쳐 먹고 아침 일찍 사천행 버스를 타고 와서 결국 이렇게 8년째 KAI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직장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사천에 내려와서 처음 기숙사 생활을 해봤는데 퇴근 이후 그리고 주말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지면에 쓸수 없을만큼..) 물론 처음부터 적응을 완벽히 했던 것은 아닙니다. 회사라는 낯선 환경도 적응하기 힘든데, 퇴근후 휴식시간을 보내는 것도 낯선 사람들, 낯선 집 때문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년 가까이 지나면서 서서히 적응되니까 고향에 자주 안가게 되고, 동기/선후배들과 주말에 여행도 다니고 레져 활동도 많이 하였습니다. 덕분에 정말정말 신나게 지냈지만 결국 노처녀가 되었습니다. ^^;;;;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고객과의 회식만은 빠짐없이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우연(항공우주연구원) 파견 중이라서 항우연 팀과의 저녁식사가 잦습니다.) 


  대학시절로 되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시간이 없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과 돈이 있어도 건강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돈이 없다는 핑계로 수동적으로 대학생활을 보냈던것 같아요. 그게 가장 후회가 됩니다. 젊음은 어떤 것이라도 도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위대한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항상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경아 선임연구원에게 KAI란? 


저에게 KAI는 부족사회입니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집도 제공하여 주었고, 같이 지내는 가족겸 친구도 KAI안에서 만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단순한 직장,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2015 공채를 준비하는 예비 신입사원을 위한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항상 옳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 KAI 안에서 평생지기들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사진 중 골라보았다고 합니다. 한경아 선임연구원이 회사 동기들과 함께 여행(코타키나발루)갔던 사진입니다.



>> 신입사원이 말하는 회사생활 읽기

[2015 KAI 채용] 신입사원이 말하는 회사생활① - 사천, 거주지 걱정 뚝 

[2015 KAI 채용] 신입사원이 말하는 회사생활② - 바다보며 점심먹기 가능한 곳 또 어디있나요?

[2015 KAI 채용] 신입사원이 말하는 회사생활③ - SNS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신입사원의 이야기

[직무 인터뷰①] 항공기 관련 지식이 가장 흥미롭습니다 - KFX형상개발팀 이현석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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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jjio 2016.07.0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무 인터뷰가 더 재미있는데 다들 바쁘셔서 그런 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네요ㅜ
    계속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JUNGEUIYOUNG (정의영) 2016.07.12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배님들의 말씀을 이렇게 SNS을 통해 듣게 되서, 개인적으로 제 꿈을 대리만족으로 느꼈던 소통의 창이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곳에 있지만, 올해는 꼭 대리만족이 아닌 직접 제가 카이라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카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훗날 사천에서 뵙기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