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블로그

국산 헬리콥터 수리온, 산림보호와 재난구조 나선다


  - 소방·산림 기관 첫 납품… 산림자원과 국민 안전 보호 임무 수행

  - 국산 최초 국토부 감항증명 획득… 운용실적 쌓아 시장확대 추진



배면물탱크로 소화수를 투하하고 있는 수리온 산림헬기 <사진 출처 : KAI>


국산 헬리콥터(이하 헬기) 수리온이 제주소방과 산림청 헬기로 재탄생해 성공적으로 실전배치를 마치고 산림보호와 재난구조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3일 소방헬기로 개발한 KUH-1EM(Emergency Medical)을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산림헬기로 개발한 KUH-1FS(Forest Service)도 산림청에 납품 완료했다.   


소방·산림 헬기를 운용하는 정부기관에서 국산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소방임무를 수행하는 소방청 및 지자체소방에서 보유한 헬기는 총 29대, 산림청 헬기는 45대로 수리온이 개발되기 전까지 모두 외국산에 의존해왔다. KAI 관계자는 “국산헬기 수리온으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원활한 임무수행과 조기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수리온 소방헬기 



제주도로 비행하기 위해 이륙 중인 한라매 (수리온 제주소방헬기) <사진 출처 : KAI>

수리온 소방헬기는 재난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임무장비를 장착해 개발됐다. 산소공급장치와 심실제동기가 포함된 응급의료장비(EMS Kit)를 비롯해 산악지형 구조임무 수행을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Hoist)가 장착됐다. 기상레이더도 탑재해 제주지역의 특수 기후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운용이 가능하다. 


수리온 소방헬기의 항속거리는 670km로 응급환자 발생 시,  제주도에서 수도권의 대형병원까지 장거리 이송이 가능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소방헬기 도입에 맞춰 소방항공대가 창설되면 현지 적응기간을 거쳐 7월부터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리온 산림헬기로 야간 산불진화까지 임무 확대 전망


수리온 산림헬기는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되어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지역 대부분의 산불 예방·진화, 산악 사고 시 구조 등 주요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리온 산림헬기는 2,000L의 배면물탱크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최대 240km/h로 비행이 가능해 골든타임 내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압선정보 및 지형고도를 3D로 구현하는 한국형 디지털전자지도(DMM)와 지상충돌 경보장치, 4축 자동비행 조종장치(AFCS)가 탑재돼 산악지형 및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조종사의 편의도 증대된다.   


탐조등 및 첨단 항전장비를 활용하면 야간 산불진화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기 운영안정화 기간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야간임무를 위한 조종사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산 헬기 최초 국토교통부 특별감항증명 획득 


군용으로 개발된 수리온이 소방과 산림에 처음으로 납품되면서 국산 헬기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 군용기인증법을 따르는 군·경찰과 달리 산림·소방기관 납품 시 국토교통부의 항공안전법을 적용받는다. 국내 항공안전법은 재난·재해 시 수색구조, 산불진화, 응급환자 수송 등의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특별감항증명’을 발급받아 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지방항공청(제주소방)과 서울지방항공청(산림)은 항공안전기술원과 헬기의 설계, 제작부터 비행시험까지 전 과정을 검사한 결과를 기반으로 산불진화 및 재난구조 임무 적합여부를 판단해 특별감항증명서를 발급했다. 



정부기관 수리온 추가 도입 확대 기대 


수리온의 산림·소방기관 운용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원활한   후속지원 능력이 입증되면 국내 관용헬기 시장이 국산항공기를 중심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정부기관이 구매한 국산헬기는 산림청 1대, 제주소방 1대, 경찰청 8대, 해양경찰청 2대로 총 1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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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제1회 KAI 과학기술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4년간 이어오던 'KAI 논문상'을 확대 개편하여


항공우주 분야를 포함 과학, 공학, 기술 전분야와 관련된 주제의 논문을 공모합니다.


관심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내용은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시기바랍니다.^^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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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KAI 하성용 사장, 장근호 주 페루대사, 페루 쿠친스키 대통령, 니에토 국방장관, 라미레스 공군총장



 KAI, KT-1P 최종호기 적기 납품… 성공적 사업 종료

         (페루 수출기)

                               

 - 하성용 사장,“페루 공군의 전력강화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길”

 - 남미뿐 아니라 미국, 보츠와나 등 추가 수출도 긍정적 영향 기대

 - KAI,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페루에 1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페루 수출형 무장겸용 훈련기 KT-1P를 최초 인도 3년 만에 20대를 모두 페루 공군에 인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 기지에서 페루 대통령 주관으로‘KT-1P 최종호기 납품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장근호 주 페루 대사,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 안성일 센터장을 비롯해 페루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 니에토 국방장관, 휘게로아 국방차관, 라미레스 공군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Pedro Pablo Kuczynski)

  * 니에토 국방장관, 호르헤 니에토 몬테시노스(Jorge Nieto Montesinos)

  * 휘게로아 국방차관, 파트리시아 휘게로아 발데라마(Patricia Figueroa Valderrama)

  * 라미레스 공군총장, 하비에르 라미레스 기옌(Javier Ramirez Guillen)


 KAI 하성용 사장은 “페루 KT-1P 생산기지는 남미지역의 공동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공적 납품을 위해 힘써준 조종사와 정비사 및 세만(SEMAN)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KAI가 페루 공군의 전력  강화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세만(SEMAN) : 페루 공군 산하 창정비·성능개량을 하는 국영기업


 KAI는 지난 2012년 페루와 KT-1P 20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초 4대는 KAI에서, 나머지 16대는 페루 현지 세만에서 생산했다. 또한 현지 생산 공장건설 등 페루 수출과 연계한 양국 간 산업협력도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좌측 2번째부터) KAI 하성용 사장, 페루 공군 참모총장, 페루 쿠친스키 대통령


 KT-1P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본 훈련기 KT-1과 전술통제기 KA-1 등을 기반으로 첨단 항전장비와 무장능력 등을 향상시킨 다목적 항공기다.


 KT-1P는 페루 공군의 EMB-312, MB-339 등 노후화된 브라질, 이탈리아산 훈련기와 무장기를 대체하고 페루 영공수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AI는 페루 KT-1P 수출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남미  지역 수출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KT-1 기본 훈련기, T-50 고등 훈련기 등의 추가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1P 페루 공군에 수출한 훈련무장 겸용 항공기 (최종호기)


 KAI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필리핀, 세네갈 등 모두 7개국에 137대의 국산 항공기 KT-1과 T-50을 수출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보츠와나, 르완다 등에 수출 추진 중이다.


 페루 공군은 공격기 교체 사업을 추진 중으로 KAI의 FA-50 경공격기도 참여하고 있다. 하성용 사장은 FA-50 페루 수출과 관련하여 페루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KAI는 엘니뇨로 인해 금년 3월 초부터 2주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페루에 1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의약품, 생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 사장은 금번 페루 최종호기 인도 행사와 구호물품 기증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하여 APT(Advanced Pilot Training)사업 마케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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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 주관기업 협상대상자 선정


 - 항우연과 4월 중순 본 계약 체결 예정, 2021년 발사 계획

 - 세계최고 수준 광학위성 독자개발, 우주기술 경쟁력 확보 

 - 하성용 사장 “국산 항공기 수출과 연계 위성, 발사체 패키지 수출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하는 다목적실용위성 7호 개발사업의 위성본체개발 주관기업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7호 개발은 총 3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항우연이 시스템과 탑재체 개발을, 국내 위성 전문업체가 위성본체 개발을 주관하게 되며, 2021년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KAI는 지난 2월 말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사업’의 입찰에 참여했으며, 향후 항우연과 위성 본체개발을 위한 상세협상을 통해 4월 중순 본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7호는 0.3m 이하의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센서를 탑재하고 고기동자세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 국가안보, 기후변화 분석,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우주기술선점을 위해 0.3m 이하의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을 경쟁적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목적위성 7호의 독자개발로 세계 우주개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에 따라 기존 항우연 중심의 우주사업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전문기업 육성은 물론 수출 산업화를 통한 국내 우주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항우연은 KAI와 ‘차세대 중형위성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동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개발기술과 노하우를 KAI로 이전해 2호 부터 민간주도의 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2, 3A호에 이어 7호의 본체개발도 민간 주관으로 추진하여 국내 우주산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2020년 이후 우주전문 기업 주도의 후속위성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KAI는 지난 20년 간 항우연과 협력을 통해 위성, 발사체 등 국가 우주개발 사업 전부분에 참여해 국내 우주산업의 민간 기술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KAI는 다목적실용위성 1호에서 6호까지 전시리즈와 천리안, 정지궤도복합위성 2A, 2B호 등 중/대형 위성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위성본체의 설계, 생산, 시험 등 우주개발 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형발사체 총조립’과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향후 군정찰위성 개발 참여와 우주사업 수출사업화로 세계적인 우주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하성용 사장은 ‘KAI의 우주사업은 정부의 우주기술 민간이전 정책으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민간기술을 지속 발전 시킬것이며, KAI의 강점인 항공기 수출과 연계한 위성, 발사체 패키지 수출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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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 첫 비행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록히드마틴이 공동개발 중인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T-50A 초도비행은 지난 2일, 경남 사천에서 KAI 조종사 1명(이동규 수석)과 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1명(마크 워드, Mark Ward)이 탑승한 가운데 약 50여 분 간 진행되었으며,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KAI, 록히드마틴 실무진 등이 참관했다.



T-X 경쟁기종 중 초도비행을 실시한 것은 T-50A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제기 공개 행사와 더불어, 향후 마케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미 정부가 추진 중인 ‘T-X 사업(미 공군 등이 운용 중인 노후화된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를 위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T-50A를 개발하고 있다.



 T-X 사업은 1차 미 공군 350대를 비롯해, 가상적기, 미 해군 등의 추가소요를 고려할 경우 모두 1,000대, 2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미 정부는 올해 말 T-X 입찰공고를 시작해 2017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T-50A이 선정될 경우, 한-미 방위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세계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마케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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