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블로그


  솔라 임펄스2 태평양 횡단 비행 성공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일본 나고야에서 이륙한 솔라 임펄스2가 7월 3일 (현지시간) 오전 6시경 117시간 51분에 걸쳐 5천79마일(약 8천200㎞)에 이르는 비행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하와이 호놀룰루 외곽 칼렐루아 공항에 착륙했다. 솔라 임펄스2의 세계일주 여정 중 태평양 구간은 비상착륙이 불가능해 가장 어려운 미션으로 꼽혔는데 닷새를 쉬지 않고 날아 태평양을 무사히 건너는데 성공했으며, 최장 시간 논스톱 단독비행 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이로써 2006년 미국인 스티브 포셋이 특별 제작한 비행기로 76시간을 날아 세운 최장 논스톱 단독비행 기록이 깨졌다. 연료 없이 태양광으로만 비행하는 태양광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2’는 날개에 장착된 1만 7천 개의 태양 전지판으로 만든 에너지를 동력 삼아 비행한다. 



  중국 에어버스 여객기 20조원 어치 구매 


지난 7월 1일, 프랑스의 일간지 르피가로는 에어버스가 중국에 여객기 A330 75대(확정 구매 45대, 옵션 구매 30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구매 금액은 180 억 달러(약 20조1천100억원)에 이른다. 현재 중국에서 운영되는 에어버스 여객기는 1천 150대 가량이다. 중국은 지난해 3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방문 때 프랑스에서 에어버스 여객기 구매 등 180억 유로(약 22조3천9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번에도 리커창(李克强) 총리 방문에 맞춰 에어버스 여객기를 20 조원어치 구매한 것이다. 리 총리는 이날 파리에 본부가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은 금세기 중반 개발도상국에서 졸업할 것”이며,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다. 그러나 우리 목표는 금세기 중반 중진국에 진입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 2018년 첫 이륙 


최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항공기 제작사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세계 첫 개인용 초음속 여객기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에어버스 등 유명 항공 엔지니어 출신들이 모여 만든 이 개인용 비행기의 이름은 ‘S-512’. 초음속기답게 날렵하고 세련된 몸체를 자랑한다. 총 18명의 승객을 싣고 마하 1.6(1,963 km/h)의 속도로 날 수 있으며 최대 마하 1.8(2,205 km/h)까지도 가능하다. 이 정도면 미국 LA에서 한국까지 6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속도다. 특히 이 여객기의 특징 중 하나는 창문이 없다는 점이다. 창 대신 얇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벽면을 ‘도배’해 기체 밖에 설치된 카메라가 전송한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물론 초음속 여객기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다. 회사 측이 예상한 가격은 6000만 ~8000만 달러(682억원~910억원)로 오는 2018년 첫 이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 2017년부터 미그-35 전투기 본격 배치 


지난 7월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미하일로프 전 러시아 공군 사령관은 “국방부와의 계약에 따라 공군의 새로운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미그(MiG)-35 추가 개발작업이 2016년에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늦어도 올 하반기에 2대의 시험기가 국방부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최신예 전투기 미그-35가 2017년부터 본격 배치된다는 이야기다. 미하일로프는 덧붙여 2017년부터 미그-35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며 러시아 공군은 37~50대를 주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013년 미그사와 대규모 인도계약을 맺고 2016년부터 미그 35 를 본격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기술 개발 등을 이유로 배치 계획을 연기했다. 미그-35 는 미그-29의 개량형으로 러시아의 최신 공대공과 공대지 미사일이 장착 가능한 4.5세 대 최신예 전투기다. 러시아 공군은 현재 십여 대의 미그-35를 운용하고 있다. 



  A330 MRTT, 한국 공군 공중급유기 사업에서 승리 


지난 6월 30일 우리 공군 전투기의 체공 시간과 작전 반경을 획기적으로 늘릴 공중급 유기 기종으로 유럽 에어버스D&S의 A330 MRTT가 최종 결정됐다. 김시철 방위사업 청 대변인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A330 MRTT를 공중급유기 기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조4천881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하고 군수지원 시설 등도 갖출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A330 MRTT는 원거리 작전 임무 지역에서의 체공 시간 및 공중 급유량, 인원 및 화물 공수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현재 운용되고 있고 국내 민간 항공사를 활용한 안정적인 창정비(항공기를 완전 분해해 결함을 발견하고 수리· 개선을 통해 완벽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 능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국군, 장거리 전략 폭격기 개발 나설 듯 


지난 7월 7일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장거리 전략폭격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캐나다의 군사전문 잡지 ‘칸와디펜스리뷰’를 인용, 최근 열린 인민해 방군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비상시나 충돌 발생 시 외국군의 무력간섭을 막기 위해 인민해방군 공군이 ‘제2열도선’까지 공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열도선이란 중국의 대미 군사방어선이다. 제1열도선 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필리핀, 대만을 잇는 선이고 제2열도선은 오가사와라(小笠原·영 어권에서는 보닌) 제도에서 마리아나 제도, 캐롤라인 제도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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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1 시뮬레이터 HLA 적합성 시험 인증 획득 



우리 회사가 개발 중인 KT-1 시뮬레이터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주관하는 HLA(High Level Architecture) 인증 시험을 통과해 지난 6월 24일 HLA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HLA 적합성 시험은 연동데이터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정적 시험, 실시간 연동 검사를 통한 인터페이스 정상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는 동적 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제작 및 운용 중인 시뮬레이터로는 최초로 인증 적합 판정을 획득할 수 있었다. 



  수도군단 UAV 700회 비행달성 



지난 7월 10일 수도군단 정보대대에서 ‘UAV 700회 비행달성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도군단 최병로 군단장(중장)은 축사를 통해 “비행 700회 기록 달성은 장비의 우수한 성능 및 적극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KAI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주기지사무소에 근무하는 공성민 전임 등 3명이 후속지원 공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에 고정익고객지원팀 고종원 팀장은 무사고 비행달성 축하와 더불어 적극적인 후속지원을 약속했다. 



  푸른 하늘 행복한 동행 ‘대군 혁신 교육’ 



지난 7월 공군교육사, 비행단 및 군수사 등 공군의 차세대 리더 47명이 우리 회사를 방문했다. 외부로는 육군 종합보급창 및 군수사령부, 해군 제2함대를 우리 회사의 혁신전문가(MBB)가 방문하여 각 소속부대의 개선활동 추진을 위해 KAI의 우수혁신활동 사례를 전파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55차수 1,832명의 혁신리더를 배출하는 등 군과 지속적 경험기술 공유로 군과 함께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T-50IQ 초도비행 성공 



지난 7월 13일 초도 비행을 위해 저녁 상공을 날아오른 T-50IQ #1호기는 각종 기능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는 계약 이후 생산, 개발 등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전사 차원의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이다. 이번 초도 비행을 성공시킨 동력을 모멘텀으로,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안전하게 수행하여 성공적인 납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우수 등급 선정 


지난 6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결 과 발표에서 우리 회사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 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대상 업체지정 첫해인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 한 전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하여 KAI의 미래 비전과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상륙기동헬기 ILS 운용시험평가 TRR 회의 



지원체계실은 지난 7월 14일 상륙기동헬기 해병대사령부 항공단창설준 비단장 주관으로 정부기관 및 소요군이 참여한 가운데 ‘ILS OT TRR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륙기동헬기 체계개발 사업 기간 중 개발된 종합군수지원(ILS) 요소별 군 운용성 적합성을 확인·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현황과 점검 수행을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ILS 운용시험평가’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TRR(Test Readiness Review, 시험준비상태검토) 



  B737 Max 초도 개발 



지난 7월 14일 고객사인 Boeing, 조립생산 및 협력업체 인원 등이 참여 한 가운데 B737 Max 수평/수직 미익의 초도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 B737 Max는 B737의 4세대 파생형 기종으로 기존 B737 NG 모델 대비 엔진 변경 및 기체 변화를 통해 연료효율성 향상과 항속거리가 늘어난 신규 모델이다. 앞으로 기존 B737 NG의 미익제품과 병행 생산할 예정 이며, 이번 B737 Max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생산대수를 점차 증가시켜 2020년에는 현재의 NG 모델 전체를 대체할 예정이다. 



  국산기 군수지원업무 협력 2015년 전반기 추진실적 점검회의 



지난 7월 16일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주관 ‘국산기 군수지원 업무 협력 2015년 전반기 추진실적 점검회의’가 개최됐다. 추진실적 점검회의는 KAI-공군 군수사령부간 군 항공력 강화와 미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군 및 회사 관계자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50 계열 및 KT-1 계열 국산항공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3개 분야(국산기 운영지원, 수출기 운영지원, 군수공학 지원)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가 이뤄졌다.



  KT·A-1 성과기반군수지원 계약 체결 


지난 7월 10일 우리 회사는 방위사업청과 기본훈련기 및 전술통제기 KT·A-1에 대한 성과기반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5년간 KT·A-1 항공기의 2,762개 품목에 대한 수리부품 구매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계약 금액은 516억원 규모다. PBL은 전문 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성과달성 여부에 따라 성과금 을 증액 또는 감액하여 지급받는 성과기반 계약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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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산성대상 현지심사 실시 



지난 6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중인 국가생산성대상 심사위원단이 우리 회사를 방문해 현지심사를 진행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심사위원단은 최종 심사평에서 우리 회사가 중요한 성장 기로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조언했다. 최종 심사결과 및 포상훈격은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산기평 관계자 개발과제 진행현황 점검 



지난 6월 15, 18일 양일에 걸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의산업기술본부 박종만 본부장 일행과 산업부 R&D전략기획단 신사업MD실 임교빈 MD 일행이 ‘체감형 e-Training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통플랫폼 개발’ 과제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본 과제는 정부의 19대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가상훈련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국산 솔루션(공통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11월까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체생산실 비상대응 훈련 실시 



지난 6월 10일 기체생산1팀은 협착 사고, PCE용액 누출, 분진 폭발화재 등을 대비하는 자체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각 직의 새내기 신입사원(기술원)을 중심으로 실시된 비상대응 훈련은 사용법이 생소한 안전 용품과 소방 설비용품에 대한 힘든 교육이었지만, 자신과 타인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및 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지난 6월 17일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 주최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KAI도 참가하여 수리온을 비롯한 파생헬기(해양경찰·경찰·소방) 모형 전시, 영상시현과 리플릿 제공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산 헬기 수리온 및 다양한 파생헬기를 국내외에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국내 헬기시장 운용 폭의 확대를 통하여 수출로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 국방차관 내방 



지난 6월 2일 콜롬비아 호세 페레즈 국방차관과 티토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 콜롬비아 국영항공업체 일행이 당사를 내방했다. 이번 방문은 콜롬비아 국방장관의 권유에 따른 방문으로, KAI와 CIAC (콜롬비아 국영항공업체)간 협력 MOU 체결 및 한국 방산업체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출사업본부장 김인식 전무 주관으로 오찬이 마련됐고, 이어 우리 회사 및 FA-50, KUH-1의 소개와 더불어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수리온(KUH-1) 야전 항공대대 전력화 기념행사 



지난 6월 17일 육군2작전사령부 예하 21항공단 207항공대대는 야전 항공대대 최초로 수리온을 전력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리온 전력화 행사에는 이순진 육군 2작전사령관, KAI 국내사업본부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2작전사령관은 수리온 전력화 기념행사에서 “수리온 전력화가 가진 의미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모든 장병들이 일치단결해 실제 전투수행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규 조립업체 초도개발 완료 




구매본부는 지난 2014년 하반기에 동시다발로 집중된 외주 조립물량의 해소와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조립업체의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총 6개 업체(라코, 율곡, 대화, PNL, 켄코아코리아, 애니항공)가 조립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게 되었다. 생산본부, 품질총괄 등 관련본부의 긴밀한 지원 아래 사내 OJT를 통해 조립작업 숙련도를 향상시켜 온 각 업체는 독자생산에 착수했으며, 무결함 초도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기체 조립생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FA-50PH #1호기 초도비행 성공 



지난 6월 19일, 개발 초도 비행을 위해 날아오른 FA-50PH 1호기가 각종 기능 점검 및 항전 OFP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우리 회사는 2014년 3월 28일 필리핀 국방부와 계약 체결 이후 #1, 2호기 조기 납품이라는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사적 차원의 노력으로 어려운 난관을 거쳐 성공적인 초도비행을 끝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1, 2호기에 대한 안전한 납품을 위해 다시 한 번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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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수직 이착륙’ 전기 비행기 공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항공기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물론 무 인기나 전기 비행기 수직 이착륙기 역시 NASA의 연구 분야 가운데 하나인데, 이 모두를 하나 로 모은 항공기가 성공적인 비행 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 GL-10(Greased Lightning)이라는 명칭의 이 무인 전기 비행기는 10개의 전기 프로펠러를 가 진 점도 독특하지만, 항공기의 주익과 꼬리날개를 90도 회전해서 수직으로 항공기를 이륙시 킬 수 있다. 전기 프로펠러 중 8개는 주익에 나머지 2개는 꼬리날개에 있는데, 이륙 시에는 수 직으로 항공기를 들어 올리고 비행 시에는 다시 90도 회전하여 앞으로 비행하게 한다. 덕분에 이륙은 마치 헬기처럼 하지만 비행 시에는 헬기가 아니라 고정익기처럼 빠른 비행이 가능하 다. 연구팀은 GL-10을 바탕으로 1~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버전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러시아, 장거리 전략 핵폭격기 생산 재개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모스콥스키 콤소몰례츠지(紙)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북대서 양조약기구와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가 장거리 초음속 전략 폭격기인 Tu(투폴례프)-160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 관이 이날 카잔에 있는 제작사를 방문, Tu-160 생산 재개를 지시했다면서 이번 지시가 현재 차세대 전략폭격기가 검토·제작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공군은 올 연 말까지 Tu-160 2대와 또 다른 장거리 폭격기인 Tu-22M 12대를 인도받게 될 예정이다. Tu-160은 1987년 처음 실전 배치된 초음속 전략 핵폭격기로 최대이륙중량 275t에 최대 시속 2천km를 낼 수 있다. 핵폭탄은 물론 X-55 순항미사일 등 40t까지 무장을 실을 수 있으며 무장한 상태로 1만km 이상 비행할 수 있다. 



미국, 극비 무인 우주왕복선 X-37B 발사 



미 국방부는 무인 우주선 X-37B가 4번째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로 발사된다고 발표했다. 존 재 이외에는 특별히 알려진 것이 없는 X-37B는 전체 길이 9m, 날개 길이 4.5m로 마치 과거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을 축소한 모습이다.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X-37B는 지구 궤도에 진입하면 태양전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오랜 기간 궤도에 머무르게 된다. 과거 3차례 발사된 바 있는 X-37B는 첫 번째 비행에서는 총 225일을, 두 번째 비행에서는 총 469일을, 세 번째는 무려 674일 만에 귀환했다. 관심의 초점은 X-37B의 정확한 임무이다. 미 공군 측은 항상 ‘우주 실험용’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역시 추진 기관의 테스트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없다. 군사전문가들은 X-37B가 특수 정찰이나 중국 등 적대국의 위성을 감시하는 임무, 혹은 우주 폭격기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중-러, 우주 국방 분야 협력 가속 



중국과 러시아간 우주·국방 분야 협력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러시아가 달 탐사 프로그램에 중국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대형 헬리콥터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도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영매체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드미트리 로고친 러시아 부총리는 중국 항저우에서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중국을 러시아의 달 과학기지 건설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시키는 문제에 대해 러시아 연방우주청과 논의 중”이라고 공개했다. 또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 시 양국 간 헬리콥터 공동개발에도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고친 부총리는 “빅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를 봤다”며 “5월에는 최종 문서에 사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구 소련 시대의 헬기인 Mi-26 대형 수송 헬기의 현대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를 가져 왔다. 이 헬기는 민군 겸용으로 15t을 적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신형 폭격기 개발비 논란 



미국이 B-2 스텔스 폭격기의 대를 잇는 차세대 폭격기 개발 사업에 한창인 가운데 비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과거 미 국방부가 B-2 폭격기 도입비용을 잘못 추산해 여러 차례에 걸쳐 도입계획을 수정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과거 B-2 폭격기 개발 사례를 들면서 미 공군이 책정한 신형 폭격기 1대 당 예상가액은 5억5000만 달러(약 5900억원)로 총 100대 도입에 국방부는 55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는 현실과 동떨어진 가격이다. B-2 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도입계획 초기인 1986년 당시 4억4100만 달러였지만 현재는 22억 달러에 이른다. 미 공군 존 폴슨 소장은 신형 폭격기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등 발전된 기술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52, B-1 등 구형기를 대체하고 현 B-2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추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에어버스 A380 10주년, 판매는 부진 



지난 4월 27일, 유럽 에어버스는 초대형 기종 ‘A380’의 처녀비행 1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A380 판매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아직까지 축하할 성과가 없는 편이다. 오히려 납기 지연 과 심각한 금융위기, 항공사의 기호 변화 등으로 항공사 십여 곳에서 A380 인도를 취소하거나 지연해 좌절감을 맛봤다. 2000년부터 A380 제작에 착수한 에어버스는 향후 20년 안에 A380 약 1,550기가 항공사에 도입되어 초대형 여객기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에어버스에 들어온 주문은 317대이며, 158대가 인도됐다. 한편 A380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보잉 ‘747-8’도 판매 실적이 부진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A380 기종 도입을 취소한 기업은 버진 애틀랜틱 항공과 ILFC, 킹피셔 항공 등이다. 지난해 에어버스는 일본 스카이마크와 체결한 계약을 철회했으며,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는 도입 대수를 하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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