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블로그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제1회 KAI 과학기술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4년간 이어오던 'KAI 논문상'을 확대 개편하여


항공우주 분야를 포함 과학, 공학, 기술 전분야와 관련된 주제의 논문을 공모합니다.


관심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내용은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시기바랍니다.^^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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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 2030 대한민국' SNS 이벤트]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KAI 페북에서 '상상하라 2030'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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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거를 회상하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유행이었는데요.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KAI에서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상상해보자는취지에서

 '상상하라 2030'의 타이틀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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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화에서나 보던 첨단기술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요즘,
미래의 기술을 영화가 아닌 KAI 페북에서 상상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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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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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근무 기간이 길다고 ‘달인’이 되는 건 아니다.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 남들보다 숨은 노력이 있어야 얻어지는 이름이 ‘달인’이다. 뜨거운 열에도 지지 않고, 수많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KAI의 항공기는 세계의 영공을 누비며 더 밝은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 글_ 김상호 기자, 구보람 사원 사진_ 임익순 기자





“끝없는 노력과 정확성으로 열처리 공정을 책임집니다” 


기체생산1팀3직 안승대 조장

직급_조장

입사_1987년

경력_판금가공 14년, 열처리 13년

주업무_열처리 가공



다양하고 복잡한 열처리 공정에서 각 금속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해 적절한 시간과 온도를 계산하여 작업하는 전문가다. 철저한 작업 준수로 결함 ZERO를 달성하며 원활한 생산공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잘 전수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계속적인 성장을 지속해 팀에 모범이 된다.



안승대 조장은 판금업무 중 하나인 열처리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생산된 항공기 부품을 뜨거운 열에 노출시킨 후 급속도로 냉동해 금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열처리가 끝난 파트들은 냉동 창고에 보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다음 성형 작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안승대 조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 금속마다 필요한 온도,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뜨겁게 달궈져 나온 파트들을 옮길 때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습니다. 또 한 번 구워지는 기간이 4~2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마음은 24시간 회사에 있는 것 같아요.”


  꾸준한 노력과 구슬땀으로 작업서 완성 


고온으로 뜨겁게 달군 파트를 바로 미지근한 물에 담가 온도를 낮추는데, 이 과정을 통해 금속이 가공하기 쉽게 부드러워 진다. 하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파트의 모양이 뒤틀리거나 바뀌게 될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작업에 차질이 생긴다. 그래서 안승대 조장은 처음부터 파트를고정하는 작업(set-up)에 많은 신경 써서 시작하고, 어떡해야 변형되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얼마 전에는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모아 작업서를 만들어 작업능률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높일 수 있어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입사해서 지금까지 물품 만드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저만의 노하우를 살려 MRO 사업에 참여해 조립 파트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항공산업의 매력은 도전이니까요.” 


항상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안승대 조장은 앞으로 회사가 더욱 더 성장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리라 또 한 번 다짐해본다.


“새로움을 발견하는 순간, 개발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헬기세부계통팀 엄주호 수석

직급_수석연구원

입사_1992년

경력_설계/해석 16년, 사업기획 7년

주업무_회전익 조종실 형상/배열 및 좌석 설계



T-50 고정익을 시작으로 수리온 개발 사업까지 고정익, 회전익까지 모두 섭렵한 조종실계통의 진정한 달인이다. 좌석 설계 분야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언제나 고객(조종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한다.


조종실은 조종사가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는 공간으로 모든 기능들이 집결되는 중요한 곳이다. 엄주호 수석은 LAH/LCH의 조종실 내부를 설계하고, 최적의 조종실 형상배열이 가능하도록 제한된 공간을 활용하여 배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부품의 위치를 결정 할 땐 우선순위를 정해서 배열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기준점이 바로 바로 조종사의 편의성입니다. 저는 두 달에 한번 조종사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최대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많이 고심합니다.” 


  설계의 시작은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 


고정익과 회전익 항공기의 조종실계통 개발업무는 우리나라에서 KAI만이 수행하고 있어 외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다. 해외사례나 군사규격서/민수규격서 및 구성품 규격서를 개발자 스스로가 분석해 기준을 만들고 입증을 해야만 한다.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열정’이 없다면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엄주호 수석은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가슴깊이간직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고정익 항공기는 조종석이 앞뒤로 있지만, 회전익은 좌우로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혼동되었지만 지금은 둘 다 무척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업무가 힘들긴 하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에 멈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처럼 엄주호 수석의 새로운 개발에 대해 보람을 느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내가 되자’는 생각으로 동료들과 협력하여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엄수석이 있기에 KAI의 미래도,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도 더욱 밝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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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기원, 세계 최초 ‘물’ 이용한 스텔스 기술 개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나노바이오융합연구센터 박상윤 박사 연구팀이 한양대 이영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을 이용한 메타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타물질은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작은 크기의 메타원자로 이루어진 물질로 전자파, 음파를 흡수하며 반사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어 스텔스 기능이 나타난다. 


연구팀은 “물방울을 이용해 전자파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고 물방울 형태를 제어함으로써 전자기파 흡수를 제어할 수 있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메타물질은 기존의 금속박막 형태의 메타물질과 달리 물방울을 이용한 물질로, 학계와 무기 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이 물질이 전자기파를 넓은 주파수영역에서 완전히 흡수하므로 군사용 스텔스 도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작도 쉬우며 투명하고 유연한 물질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사용 무인기 시장 규모 2024년 100억 달러로 배증 



영국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인텔리전스 리뷰는 지난 10월 4일 군사용 무인기 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현재의 거의 두 배인 100억 달러(약 11조7330억 원) 이상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잡지는 세계 방위와 안전보장 분야 시장에서 현재 64억 달러 규모인 무인항공기(UAV)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5.5%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2014년 UAV 수출 세계 1위는 이스라엘이었지만, 향후 미국에 추월당할 것으로 잡지는 관측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무인기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 각국의 UAV 매출도 2024년까진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UAV 선발주자인 미국과 이스라엘은 후발주자인 중국과 러시아, 인도, 한국, 일본의 강력한 도전을 받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잡지는 예상했다. 한국을 비롯한 UAV 후발국의 매출액도 2024년에는 총 34억 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31 수출 임박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0월 9일 중국의 제5세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31(J-31)의 수출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항공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항공공 업(AVIC)은 지난 9월 중순 베이징에서 열린 ‘항공기 엑스포 차이나 2015’에서 J-31 대형모델을 전시하고 구체적인 성능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AVIC 측은 이 전투기의 최대 속도가 마하 1.8이고 작전반경은 1,200㎞라고 설명했다. 최대 탑재량은 8t이며 작전 고도는 16㎞다. AVIC 측은 또 “서비스 기간은 최대 30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분석가들은 중국의 군수업체가 J-31의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한 것은 잠재적인 바이어 들을 안심시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VIC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회사가 바이어로 부터 구매대금을 받게 되면 생산설비를 유지하고 전투기를 개선해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수송기서 드론 출격과 착륙하는 ‘그렘린 프로젝트’ 연구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폭격, 정찰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드론들을 하늘에서 발사해 귀환시키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름도 특이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그렘린 프로그램’이다.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여러대의 드론을 싣고 수송기가 발진하고, 작전 지역에 도착하면 드론이 발사된다. 이후 임무를 완수한 드론은 다시 수송기로 복귀한다. 마치 전투기들을 싣고 전 세계를 누비는 항공모함과도 같은 원리로 많은 이점을 있다. 일반적으로 드론은 작전 반경이 짧기 때문에 수송기를 이용하면 이 같은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이 드론은 20차례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경제성도 높다. DARPA 프로그램 책임자 단 퍼트는 “다목적 임무가 가능한 드론을 하늘에서 발사해 회수하는 작전 개념을 기술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 이라고 밝혔다. 


  러, 스텔스 고고도 무인기 개발 중 



러시아가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고고도 무인기를 개발 중이다. ‘오브조르-1’이란 명칭의 고고도 무인기 개발 작업이 주콥스키 중앙항공유체역학연구소와 먀시셰프 기계제 작공장 합작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브조르(Обзор, 관측)-1’은 고고도에서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긴 주날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고고도 무인기 설계는 2016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첫 번째 프로토타입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형기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군 무기도입 프로그램을 참고하면, 개발 중인 고고도 무인기의 최대 비행시간은 24시간 이상, 최대 비행고도는 10k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러시아군은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크론시타트’사의 무인기 ‘오리온- 2’는 최장 20~60시 간까지 비행이 가능하지만 중고도 비행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보잉, 신형 민간 우주선 ‘CST -100 스타라이너’ 개발 



보잉은 2017년 12월 발사를 목표로 7인승 우주 택시 ‘CST-100 스타라이너’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9월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CST-100 스타라이너를 조립할 새 우주 기지를 공개하고 민간 우주선의 이름도 확정해 공개했다. ‘우주 승무원 운송수단’을 줄여 만든 CST(Crew Space Transportation)-100은 이제 별을 찾아 나서는 여객선이라는 뜻의 스타라이너라는 별칭을 얻었다. 숫자 100은 보잉이 지난 100년간 이룬 업적을 기념하고 앞으로 100년간 우주 개척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 서겠다는 뜻으로 붙인 것이다. 스타라이너의 유인 탑승 실험은 2017년 9월 이뤄지고,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2017년 12월 최종 발사 예정이다. 스타라이너는 우주인을 지구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 나르고 우주 관광 시대도 개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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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한 대를 완성하려면 수많은 부품과 수많은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함으로, T-50 항공기의 Rate 5 주요 부품 가공 완료에 핵심적으로 활약한 기체생산1팀3직을 만나보았다. 기획_ 배화윤 차장 글_ 김봉연 기자 사진_ 임익순 기자



이창희 직장을 포함해 총 39명이 근무하는 기체생산1팀3직은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선배들과 입사 1년에서 3년차 기술원들이 모여있다. 20년 넘는 나이와 세대차이도 뛰어넘고 한마음으로 움직여 명품 항공기의 내외형 판금 부품에 혼을 담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T-50 항공기의 Rate 5 주요 부품 가공 완료에 활약해 KAI의 핵심적인 생산부서로 인정받았다. 


“3직을 이끌면서 올해가 가장 힘들었어요. 기존 장비를 가지고 T-50 Rate5 부품을 생산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저희 3직은 업무 특성상 손으로 하는 작업이 많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3직 전원이 노력해 평일 잔업은 물론 주말 특근 작업까지 수행하면서 조립에서 요구한 일정을 맞추었습니다. 그때 가장 뿌듯하면서도 3직 모두에게 가장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KAI의 핵심적인 생산부서로 인정 


기체생산1팀3직은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마다 판금공정의 다른 작업을 수행한다. 1조를 중심으로 3교대 근무가 기본이지만, 긴급으로 조립 부품이 발생하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작업대로 이동한다. 특히, 타 부서와 협력업체에서 부품 가공을 하다 발생한 변형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 이것이 바로 기체생산1팀3직의 가장 큰 장점이자 숨은 비결이다. 올해 기체생산1팀3직에서 달인이 2명이나 선정되면서 타 부서의 모범이 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경력 20~30년 된 숙련자와 신입들이 이루어 내는 환상의 팀워크는 3,000여 종의 부품을 1년에 9만 여개 생산하는 놀라운 업무실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신규 개발 사업이 많이 진행됩니다. 모든 개발 사업이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체생산1팀3직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경쟁력 있는 3직을 만들고, 개발 사업에 필요한 부품 개발을 적기에 성공해 KAI의 미래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 이창희 직장





1990년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이창희 직장이 3직 판금업무를 시작한지 어느덧 25이 지났다. 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여 업무를 배워 온 이창희 직장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판금에 대한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업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본인의 지식이 풍부해야 후배들 교육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창희 직장 외에도 3직에는 자기개발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다. 선배의 멋진 모습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업무에 있어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쁘지만 서로가 자주 의사소통하면서 마음속에 있는 말을 부담 없이 다가와서 말을 할 수 있는 편한 선배이자 직장으로 후배들한테 기억되고 싶습니다.” 


처음 신입사원들이 들어왔을 때는 선배들과 어떻게 친해지고 단합을 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마인드도 달라 의사소통에 애로사항이 존재했다. 하지만 직장 나름의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해 지금은 점차 변해가고 있다. 아직도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이창희 직장이 3직을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선후배 예절이다. 대인관계에 있어 예절은 필수 조건이다. 덕분에 기체생산1팀3직은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고 예의범절도 으뜸이다. 


이창희 직장은 2016년 목표로 3직 전원의 4공정 다기능화에 두고 있다. 후배들이 빨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현재 3직 직원들은 모두 2개 공정 이상으로 다기능화가 되어 있어 재공이 증가하는 공정에 바로 지원이 가능하다. 항공기의 제작에 빠질 수 없는 판금반은 여러 공정이 필요하므로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일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항상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자기개발에 더욱 노력하는 기체생산 1팀3직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지식이 가득, 판금반의 척척박사 1조 



정대봉 조장을 비롯해 14명의 조원으로 구성된다. 유압의 힘으로 작동하는 스킨 스트레치(Skin Stretch), 스트레치 랩(Stretch Wrap) 장비를 이용하여 외장 스킨류 및 내장 프레임의 성형 공정을 수행한다. 


교대 근무를 하다보면 생체 리듬에 변화가 자주 와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된다. 업무량이 많을 때는 몇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해 건강을 해칠까봐 걱정스럽다. 그래도 자신이 맡은 일 앞에서는 두 눈 크게 뜨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은 가족들과 같이 저녁 먹으며 대화하고 싶은데 업무 특성상 낮에는 잠을 자고 오후 또는 저녁에 다시 업무를 시작하다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아빠, 아들의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이 있기에 힘을 내서 작업을 시작하곤 한다. 


기체생산1팀3직은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조원들은 업무에 관계된 자격증에 도전하면서 자기개발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정대봉 조장은 기능장에 성공했고, 현재는 항공기 정비사 자격증에 도전중이다. 


일을 하다보면 근무시간 외에도 긴급으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생겨 업무량을 예상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본의 아니게 조장으로써 잔소리가 나가게 된다. 잘못한 걸 질책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일이지만 서로의 마음 한 켠에 서운함이 밀려온다. 정대봉 조장은 “일도 힘든데 잔소리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격려와 칭찬의 말을 건네는 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해본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바쁜 일정으로 힘들겠지만 서로 눈 마주칠 때 살짝 미소라도 날려주려 노력해 봅시다. 서로 소통하는 멋진 3직 1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대봉 조장



1조는 업무 종료 후 오붓하게 소주 한잔 마시는 편안한 시간을 즐긴다.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평소 하지 못한 대화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할 때는 힘들고 지쳐서 돌아볼 시간이 없지만 잠시 쉬면서 주위를 돌아보면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앞으로는 조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멋진 1조가 되길 바란다. 


  뜨거운 열도 무섭지 않는 무적의 2조 



안승대 조장을 비롯해 12명의 조원으로 구성된다. 원자재(Aluminum Sheet Metal)의 성형성을 좋게 하기 위한 열처리 공정과 내장 부품의 하드웨어 장착 공정을 수행한다. 2조는 조원들이 서로 다른 공정을 수행해 하나로 뭉치거나 함께 의논해서 작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조장의 역할이 중요하고 세심한 신경이 더 필요하다. 


2조가 주로 하는 열처리 공정은 회사에서 알려주는 지식 외에도 본인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배워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열처리 실력은 KAI가 상위 수준이기 때문에 해외 업체에 가서 배우지 않는 이상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안승대 조장은 부족한 관련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인터넷도 찾고 선배들의 경험을 배우면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얼마 전에는 동료들과 작업서를 완성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안 조장의 따스한 마음을 알아주듯이 많은 후배들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안승대 조장을 비롯한 많은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근무가 끝나고 부족한 부분을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다. 이럴 때 조장으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안승대 조장은 “10년 이상 차이나는 선후배라서 통하는 걸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절충선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한다. 팀이란 선후배가 같이 노력하고 움직여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멋진 선배의 모습이 있기에 2조의 미래는 더 멋진 조원들로 가득할 것 같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서로 감싸주는 마음을 가진다면 일도 잘 되고 회사에 다니는 보람도 커질 것입니다." 


  - 안승대 조장






  정확한 손놀림, 변형의 해결사 3조



서창우 조장을 비롯해 12명의 조원으로 구성된다. 성형 후 발생된 변형된 형상을 수작업을 이용하여 바로 잡는 라인 업 공정을 수행한다. 서창우 조장은 나이도 경력도 중간으로 중간자적 위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3조가 하는 일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가르쳐 주는 걸 배워서 알게 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씩 배워가야 하는 게 많다. 


서창우 조장을 비롯해 많은 선배들은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빨리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찾는 방법이 인터넷뿐이라 아쉽지만 조금이라도 수작업을 줄여 조원들이 편하고 빠른 업무 형태를 만들 수 있다면 노력이 헛되지는 않을 것 같다. 또한 서창우 조장은 선배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후배들에게 전수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세대가 바뀌면서 선배들의 호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편으론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조원들끼리 잘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처럼 각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 간직하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서창우 조장



가끔씩 말하지 않아도 선배에게 다가와 궁금한 작업에 대해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는 후배의 모습을 볼 때면 대견하기만 하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힘든 일을 덜어줄 수 있는 업무 형태를 더 빨리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3조 조원들은 함께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이 많이 쌓여있다. 그 덕분에 별다른 지시를 하지 않아도 선후배가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간단한 업무지시만 해도 선배들이 알아서 후배를 이끌고, 후배들도 선배들을 잘 따라주고 있다. 그 모습을 볼 때면 흐믓하고 뿌듯하기만 하다. 역시 선배들의 솔선수범은 후배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힘들수록 하나가 되어가는 3조의 모습에서 KAI의 미래가 더욱 밝고 환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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